[사이드 뉴스] 美조사업체 "북한, 세계에서 뇌물 위험 가장 커" 外<br /><br />사이드 뉴스입니다.<br /><br />▶ 美조사업체 "북한, 세계에서 뇌물 위험 가장 커"<br /><br />북한이 전세계에서 뇌물 문제와 맞닥뜨릴 위험이 가장 큰 국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미국의 기업 위험관리 솔루션 업체인 트레이스가 발표한 국가별 뇌물위험 지수 보고서에서 북한은 조사 대상 194개국 중에서 꼴찌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업체는 북한을 쿠바·이란·캄보디아와 함께 "뇌물수수 금지법이 없고, 정부가 강력한 권한을 쥔 대표적인 국가"라고 설명했습니다<br /><br />▶ 가상화폐 과세 3개월 연기해 2022년 시행<br /><br />오는 2022년부터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로 연간 250만원 넘는 이익을 남기면 20%의 세금을 내게 됩니다.<br /><br />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어제(30일)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과 개별소비세법 등의 세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.<br /><br />가상화폐 등의 가상자산을 기타소득으로 분류해 과세하는 방안은 당초 내년 10월 시행 예정이었으나 3개월 늦춰졌고, 과세 방식은 정부안 그대로 유지됩니다.<br /><br />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세율 인상 계획은 철회돼 현행대로 니코틴 용액 1㎖당 370원의 개별소비세를 매기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주 2회 이상 음주운전단속…"동승자도 처벌"<br /><br />경찰이 오늘(1일)부터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에 나섭니다.<br /><br />경찰청은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전국에서 매주 2회 이상 일제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아울러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시간대를 불문한 상시 단속도 벌일 계획입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또 음주운전차량 동승자는 방조범으로 처벌하는 방안을 적극 고려하고, 상습 음주 운전자의 차량 압수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